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베이징 정부가 선정한 베이징 최고의 병원은?

[온바오] | 발행시간: 2015.04.09일 10:50



▲ 베이징대학 제3병원

베이징시 최고의 병원은 베이징대학 제3병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 지역신문 신징바오(新京报)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지난 8일 2등급 이상의 병원 93곳을 상대로 평가한 '2014년 병원 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베이징 위생부문에서 병원의 의료서비스와 관련해 종합평가를 실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평가는 질병군 포괄수가제인 DRG(Diagnosis Related Group)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의료서비스 능력 및 효율, 의료안전 3개 방면 평가에 중점을 뒀다.

종합평가 순위 1위는 베이징대학 제3병원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베이징 셰허(协和)병원, 우의(友谊)병원, 차오양(朝阳)병원, 톈탄(天坛)병원 순으로 나타났다. 베이징대학 제3병원은 의료서비스 관리 효율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셰허병원은 난치병 환자 진료횟수가 가장 많았다.

진료과목별로 보면 베이징대학 제3병원이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방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제3병원 다음으로 소화기내과는 우의병원, 셰허병원, 정형외과는 지수이탄(积水潭)병원, 베이징대학 인민병원(北京大学人民医院) 순으로 나타났다. 신경외과는 톈탄병원, 신경내과는 쉬안우(宣武)병원, 호흡기과는 셰허병원, 심장내과는 안전(安贞)병원, 산부인과는 베이징산부인과병원(北京妇产医院)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베이징시위생계획생육위원회 관계자는 "이전까지만 해도 병원평가는 환자만족도 등 요쇼로만 이뤄졌으나 이번 평가로 좀 더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해졌다"며 "일반 시민들이 진료받을 때 이같은 평가를 참고해 더 나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온바오 강희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혜은이(나남뉴스) 가수 혜은이(69)의 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장에 연예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식장에는 한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배우들과 가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혜은이는 3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좋은 음악이 곧 좋은 춤 만들어" 제이홉, 자필편지 공개 '팬들 환호'

"좋은 음악이 곧 좋은 춤 만들어" 제이홉, 자필편지 공개 '팬들 환호'

BTS 제이홉, 신보 기념 자필편지…"좋은 음악이 좋은 춤 만든다"[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29일 "좋은 음악이 곧 좋은 춤을 만든다"고 음악과 춤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날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연합뉴스] "재미있는 분들이 등장해서 순수한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이 '전국노래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BS 장수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이 오는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는 ‘페기물 없는 도시’(无废城市, ‘무페도시’로 략함) 건설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고체페기물의 감량화, 자원화와 무해화 처리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국가와 성의 ‘무페도시’ 건설시범사업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합리하게 배치하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