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4일 오전, 호항 임무를 맡게 될 중국 해군 제20 호항편대가 아덴만 부근 해역에서 호항 임무를 완수한 제19 호항편대의 관련 업무를 인수받았다.
중국해군은 지금까지 832차례에 나누어 5천9백여척의 중외 선박을 호항하는 임무를 완수했다. 그리고 세계 각국 해군과의 실무적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해적의 창궐한 침투행동을 효과적으로 제지시켰다.
중국 해군은 또 국가 해상 주요 전략통로의 안전을 보장하고 먼 바다 군사행동의 능력을 검증함으로써 책임감있는 대국의 량호한 형상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