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무분별 해외쇼핑 겨냥 인기수입품 관세 인하,소비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4.29일 10:19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부가 국내 수요가 큰 일부 외국 일용 소비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인하키로 했다.

  국무원은 28일 리극강총리 주재로 상무회의를 열어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가 많은 일부 품목에 대해 오는 6월말 이전까지 관세를 시범적으로 인하한 뒤 앞으로 관세인하 상품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세제개혁과 련계시켜 의류와 화장품 등 대중 소비품의 소비세 정책을 개선해 증세 범위와 세률, 절차 등을 조정하기로 했다.

  또 국경지대와 공항 등에 입국 면세점을 증설하거나 복원시키고 면세 적용범위도 확대하기로 했다.

  국무원은 이같은 조치에 대해 '국내 소비자가 국내에서 외국 상품을 구매하는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것'이라면서 대중들이 사고싶어하는 소비품 수입을 늘리고 국제적 경쟁력이 있는 상품의 수출을 촉진하는것은 내수 확대와 취업보장, 민생 개선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주하는 중국인의 해외 소비를 국내로 되돌리려는 의도가 큰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국무원은 이날 대기환경 개선 조치로 석유 제품 품질을 높이고 기준에 부합하는 석유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의무 지역도 확대했다.

  래년 1월부터는 국가표준 5단계(국 5) 품질의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지역이 기존의 수도권과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등에서 총 11개 동부지역 성시로 확대된다.

  또 전국적으로 '국5' 품질의 석유제품을 의무 사용해야 하는 시기도 2018년 1월에서 2017년 1월로 1년 앞당겨졌다. /인민넷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친이 치매를 앓았었던 방송인 '이상민'이 경도 인지장애를 진단받아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는 김승수와 이상민이 병원을 찾아 치매검사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민은 '치매'를 걱정하는 김승수를 따라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