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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자르비노항-부산 륙해선 5월 20일 개통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5.11일 10:54
훈춘-자르비노항-부산 륙해선이 5월 20일에 개통된다.

8일,길림성동북아철도그룹주식유한공사에서 소집한 훈춘-자르비노항-부산 항로 설명회에 따르면 이 항로는 길림성동북아철도그룹주식유한공사에서 길림성, 흑룡강성으로부터 한국 전 경내를 잇고 구라파, 북아메리카 각국으로 중계 수송하는 운수통로를 개척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해당 항로는 훈춘과 자르비노항간의 정기적인 철도운행, 자르비노항과 부산항간에는 정기적인 컨테이너해운으로 련결하는 륙해련합수송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항로의 매 련결점에서는 매주 한번씩 고정적으로 운행한다. 매주 목요일에 훈춘에서 철도로 컨테이너를 자르비노항까지 운송해가고 매주 토요일에는 자르비노항에서 컨테이너를 선적하고 떠나 다음 월요일에 부산항에 도착한다. 부산항에서도 마찬가지로 매주 한차례씩 훈춘으로 출발한다.

길림성동북아철도그룹주식유한회사는 2014년 1억원 투자로 길림성동북아해상실크로드(海丝路)국제해운유한공사를 설립했는바 이는 길림성 기업이 처음으로 신청하여 설립한 해운공사로서 해양항로의 개통건설을 맡고있으며 철도부문과 협력하여 철도, 해상 련합운영대상건설을 전개하고있다.

해당 항로의 개통은 연변에서 국가 《1벨트 1로드드》전략을 적극적으로 참여, 락실하는걸로서 연변의 개발개방전략을 실시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이는 연변과 한국, 로씨야 및 동북아 각 지역간의 협력을 한층 추진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산항이란 국제적 항구를 빌어 연변과 동남아 및 구라파 북아메리카지역간의 물류교통교량역할을 일으켜 연변의 대외협력을 크게 추동하게 될 전망이다.

료해한데 의하면 훈춘-마하린노철도는 2013년 12월에 정식으로 정상적인 운영을 회복했고 훈춘-자르비노-속초 배길은 2000년에 이어졌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뉴스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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