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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과 공정으로 직책을 리행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5.05.14일 07:59
도문시변방검사소 검사과

리가기부과장

도문시변방검사소 검사과 부과장 리가기(32세)는 2006년부터 여러차례 “업무능수”, “국문형상대사”,“스타급검사원”,“녀성건공선진개인”, 전 성 우수녀경관 등 여러가지 영예를 획득했다. 이는 그가 변방검사사업에 종사한 이래 당에서 맡긴 중임을 잊지 않고 전심전력 인민을 위해 봉사해온것과 직결된다.

리가기는 매사에서 성실하고 신용을 지키며 공정하고 렴결하며 진취적이고 헌신적이다. 2013년 4월 중국 모 회사의 책임자가 조선무역회사로부터 급한 련락을 받고 출경해야 했는데 때가 오후 4시 45분경이라 당금 관문을 닫을 시간이였다. 관문을 닫아 출경하지 못하면 이 회사가 막대한 손실을 입을수 있다는 정황을 알게 된 리가기는 당직 과장에게 정황을 보고하고 근무시간을 연장하여 회사책임자의 출경수속을 밟아주었다. 무사히 출경하게 된 회사책임자는 “당신들의 리해와 지지가 있기에 회사가 큰 손실을 미봉할수 있게 되였습니다”라고 하면서 감사를 표했다.

또 어느 한번, 조선의 한 로인이 도문시변방검사소를 거쳐 흑룡강성 목단강시로 친척방문을 가게 되였는데 리가기는 주동적으로 로인을 도와 친척에게 련락을 한후 로인을 뻐스역까지 모시고 가 표를 사주고 뻐스에 앉아 떠나는것까지 지켜봐주었다. 생각밖으로 친척방문길이 순조롭게 된 그 로인은 뻐스에 오르기전 리가기의 손을 꼭 잡고 고맙다고 연신 되뇌였다.

녀검사원으로서 그는 능숙한 업무지식과 녀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어려움에 봉착한 유람객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무더운 여름이든 추운 겨울이든 남성검사원 못지 않은 체력과 의력으로 실외 차량 검사와 승객인도를 감당했다.

도문통상구는 륙로통상구이다보니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근무해야 하며 양력설, 음력설, 5.1절과 같은 명절과 휴일이면 사업량이 배로 증가된다. 시간이 부족하여 아이와 가족의 옆을 지키지 못하는것이 늘 미안하지만 가족의 리해와 지지속에서 리가기는 인민을 사랑하고 변방을 지키는 자기의 직책을 묵묵히 리행하고있다.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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