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변방검사소 전사들이 어린이들에게 조롱박악기를 선물하고있다.
외국나들이와 로무송출로 말미암아 현재 편벽한 산간지대,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에는 장기간 부모가 곁에 없이 할아버지나 할머니의 슬하에서 외롭게 생활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아이들이 날따라 늘고있다.
하루빨리 그들의 고독한 생활습성을 개변시키고 량호한 학습환경을 마련하며 학습흥취를 불러일으키고저 일전 장백현 장백진 민주사회구역과 장백변방검사소에서는 공동으로 돈을 모아 현제일실험소학교에 내려가 이 학교 40여명 류수아동들에게 조롱박악기를 선물했다. 그리고 일요일휴식일과 과외시간을 리용해 아이들에게 조롱박연주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그들이 하루빨리 현실생활에 접근하고 다채로운 학습과 생활에 흥취를 갖고 공부에 열심하겠금 적극 돕고있다.
어린이들이 조롱박연주련습을 하고있다.
한만복(韩万福) 주항군(朱恒君) 최창남기자
편집/기자: [ 최창남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