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 및 연길시 제10기 량식과학기술활동주간 가동식 거행
연변조선족자치주 및 연길시 제10기 량식과학기술활동주간 가동식 거행현장
5월 20일 오전, 2015년 연변조선족자치주 및 연길시 량식과학기술활동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청년호광장에서 펼쳐졌다.
《량식을 아끼고 절약하며 건전하게 소비하자》는 주제를 둘러싸고 진행된 이번 활동은 연변주 및 연길시 량식국, 연변주부련회, 연변주과학기술협회, 연변대학 등 여러부문에서 공동으로 조직했다.
연변주량식국 부국장 리병섭이 제10기 량식과학기술활동주간 가동을 선포
연변주량식국 부국장 리병섭은《시민들의 량식절약의식을 키워주고 건전한 소비관념을 수립해주기 위한데 목적을 두고 이번 활동을 벌이게 되였다》고 밝혔다.
가동식에서 해당부문들에서는 지식선전수첩 발급, 선전란전시, 자문봉사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시민들에게 영양건강지식과 과학적인 소비지식을 선전하고 량식을 절약하고 애호하며 균형적이고 합리적인 영양섭취와 량식안전 등 방면에 대한 지식을 보급하였다.
줄을 서서 선전지식수첩을 받아가는 시민들
료해에 따르면 량식과학기술활동주간은 국가과학기술부, 중앙선전부, 중국과학기술협회에서 련합으로 조직, 실시한 활동이다. 2001년 국무원에서는 과학기술활동주간 설립을 동의하고 매년 5월의 세번째주일을 과학기술활동주간으로 정하였다. 올해는 10번째로 되는 량식과학기술활동주간 해이다.
이번 량식과학기술활동주간은 연변주 및 연길시에서 5월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게 된다. 그간 해당부문에서는 량식과학적보급을 가정과 학교에로의 인입을 위주로 일련의 계렬활동들을 벌리게 된다. 19일부터 24일기간에는 연변주 및 연길시량식국 해당부문에서 연변대학 100명 지원자들과 함께 교정,사회구역, 가정에 들어가 량식과학지식보급활동을 벌이고 21일부터 24일기간에는 연변주 및 연길시 량식국 사업일군들이 농촌에 내려가 식품안전과 농호량식보관지식을 선전하게 된다.
열심히 선전보급란을 읽어보는 시민들
연길시 하남가두 춘광사회구역주민 최정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량식보관법, 량식절약의 중요성을 알게 되였다》면서《이후부터 실제행동으로 쌀 한알, 저그마한 음식이라도 쉽사리 버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가동식에는 연변주 및 연길시 량식국, 연변주 및 연길시부련회, 연변주과학기술협회, 연변대학 등 100여명 사업일군들과 연길시 6개 가두의 600여명 주민들이 참가했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