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상국에서 주최한 “기후변화 대응. 중국기록” 활동이 29일 서안에서 가동됐다.
“비단의 길 시점에서의 친환경 발전도로”를 주제로 한 이번활동은 기후변화 영향하에서의 섬서지역을 탐방하고 “친환경 전략” 실천과정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비단의 길은 곧바로 문화교류의 장이며 또한 기후와 생태변경의 화석이기도 하다.
비단의 길의 시점인 섬서는 백여년동안 기후변화의 영향하에서 수자원문제가 심각하고 태백산 빙하의 적설도 점차 사라져가고 있으며 진령산맥의 생물 다양성 보호와 생태이민문제가 돌출하다.
2010년이래 기상부문이 전개한 기후변화 현지고찰과 과학보급 선전활동으로서 “기후변화 대응. 중국기록” 활동은 선후로 청해 삼강원, 내몽골 알샤맹, 감숙 하서주랑 등지에서 고찰활동 8차를 진행했고 과학적인 시각으로 기후변화를 견증하고 기후변화 대응책을 선전하면서 다년래 국내 기후변화 관측연구결과를 검증했다.
편집:최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