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4일 통지를 발부해 메르스 의료 치료준비를 잘 할 것을 각지에 요구했습니다.
광동성 위생계획생육위원회가 4일 통보한데 따르면 중국의 첫 유입성 메르스 확진환자와 밀접히 접촉한 모든 접촉자 중 아직 관련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통지에서 지난 5월 29일 광동(廣東)성 혜주(惠州)시에서 전국의 첫 유입성 메르스 확진병례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여전히 사우디아라비아에 가서 참배하는 중국인원이 있고 전염병 발생지에로의 인원 왕래가 빈번하기 때문에 메르스가 중국에 유입될 위험을 배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지는 지방 각급 위생계획생육위원회 행정부처와 중의약관리부처들에서 의료기구를 지도해 감염성 질병 진료능력과 수준을 제고하고 원인불명의 폐렴과 유행성 감기 병례에 대한 감측보고작업을 한층 강화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광동성 위생계획생육위원회가 4일 통보한데 따르면 중국의 첫 유입성 메르스 확진환자는 병세가 여전히 엄중하고 정신적으로 피곤해하고 정서파동이 심합니다. 현재 전문가팀은 환자상황에 따라 치료방안을 적시적으로 조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통보에 따르면 여러부처의 공동 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 78명을 모두 찾아냈습니다. 광동경내의 밀접접촉자 75명에 대해서는 이미 모두 집중적으로 격리관찰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직 불편한 증상을 보인 인원은 없습니다. 한편 이미 출경한 3명의 밀접접촉자에 대해서는 이미 관련 국가와 지역에 각기 통보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