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을 대상으로 음주행태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30%가 《알콜 람용》과 《알콜 의존》 등 음주장애를 겪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해 10명중 3명이 알콜과 관련한 장애를 겪고있고 5명중 1명은 전문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있다고 보도했다. 단지 19.8%만이 알콜을 통해 도움을 얻는다고 응답한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는 세번째로 이뤄진 국립 역학조사로 2012~2013년 3만6309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다.
한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달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OECD의 34개 회원국의 평균 알콜소비량은 지난 20년간 매년 약 2.5%씩 감소한것으로 드러났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