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동(李保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17일 올해 G20 안탈리아 정상회의는 자신감과 개방, 책임, 전환의 네가지 적극적인 신호를 전달해야 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보드룸에서 안탈리아 정상회의 제3차 조정자회의에 참석중인 이보동 부부장이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이보동 부부장은 올해 G20정상회의 준비진척상황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그는 안탈리아 정상회의는 네가지 적극적인 신호를 전달해야 하는데 첫째는 자신감, 둘째는 개방, 셋째는 책임, 넷째는 전환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2015년은 국제 발전의 해로서 G20은 마땅히 유엔 2015년 발전의정의 실시를 추동하기 위해 실질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보동 부부장은 중국의 2016년 G20정상회의 준비작업 등 문제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2016년 G20정상회의 의장국이며 또한 전임, 현임, 후임 의장국인 "삼두마차"의 성원으로서 올해 안탈리아 정상회의 준비작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안탈리아 정상회의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동시에 중국측의 2016년 G20정상회의 준비작업이 이미 전면적으로 전개되었으며 2016년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및 비서처가 설립되었다고 하면서 각항 준비작업이 전면적이고 질서있게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015년 G20정상회의는 오는 11월 터키 안탈리아에서 개최됩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