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올해 홍콩 대학을 지망하는 중국 대입생이 부쩍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콩 이공대와 홍콩 링난대, 홍콩 침례대 지망생이 평균 3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콩 대학 지망생이 준 원인에 대해 홍콩내 샌드럴 시위와 보따리상 반대사건 이후 대륙 학부모들이 자녀의 안전을 고려해 홍콩대 지망을 꺼리기 때문이라고 홍콩 교육계 관계자는 분석했습니다.
이외에도 홍콩에 있는 대학을 거쳐 해외 유학을 선택했던 중국 학생들이 직접 해외 대학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것도 원인 중의 하나라고 관계자가 설명했습니다. (편집:박해연,림영빈)
중문참고
http://news.cntv.cn/2015/06/24/VIDE1435102564964532.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