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지시간 6월 28일 희랍총리 알렉시스 치프라스는 저녁 TV 방송 생중계 연설을 통해 희랍 각 은행은 중앙은행의 건의에 따라 은행영업 중단과 예금인출 제한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다. 희랍에서는 금융위기 대처의 다른 한 조치로 아테네 증권교역소도 월요일 개장하지 않기로 했다. 최근 많은 희랍주민들은 희랍이 유로존에서 퇴출하여 은행이 파산될것을 우려해 자동현금인출기앞에 장사진을 이루고 다투어 현금을 인출했다. 6월27일 하루사이에만해도 희랍전역에서 1/3이 넘는 자동인출기의 현금이 모두 인출되였는데 6억유로에 달하는 현금이 이미 주민들에 의해 인출되였다./중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