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6월 29일 오후, 리극강총리가 유럽리사회 투크스 주석, 유럽동맹위원회 융커 주석과 회담하고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자리에서 리극강총리는 그리스 채무문제에 대한 중국정부의 립장을 피로하였다.

리극강총리는 이번 유럽방문은 유럽동맹과 그리스간 채무문제 해결의 관건적 시기에 이루어졌다고 표하고 유럽동맹의 전면전략동반자와 중요한 무역동반자로서 중국은 유럽 일체화 진척을 줄곧 지지하고 번영하는 유럽, 단결된 유럽, 강대한 유로구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리극강총리는 그리스채무문제는 유럽내부사무이긴 하지만 그리스가 유로구에 남을수 있을지 그 여부는 유로의 안정에 관계될뿐만아니라 세계 금융 안정과 경제복구에도 관계된다고 표하였다.

리극강총리는 중국측은 중국과 그리스관계는 중국과 유럽동맹관계의 일부분이라고 인정하고 대국의 차원에서 그리스의 주권 채무위기 극복을 위해 자체 노력을 기울일것이며 실제행동으로 그리스의 모든 관심사와 청구에 응답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리극강총리는 그리스가 유로구에 남아있길 바라며 조속히 협의를 달성하고 적극적인 진척을 가져와 그리스와 유로구로 하여금 이번 위기를 잘 넘길수 있게 할것을 국제 채권자와 그리스측에 호소한다고 표하였다.

리극강총리는 이를 위해 중국측은 건설적 작용을 발휘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편집：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