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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극강 총리, 2015 중국-유럽 도시화파트너관계포럼에 참석

[기타] | 발행시간: 2015.06.30일 19:08



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6월 29일 오후 브뤼셀에서 융커 유럽연합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2015 중국 유럽 도시화 파트너관계 포럼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인류발전의 실천이 증명하듯이 공업화와 도시화는 현대화의 "쌍둥이 형제"와도 같은 관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30여년동안 공업화의 빠른 발전과 함께 중국은 도시화 진척에서 세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이룩했는데 도시화률이 1978년의 17.92%에서 2014년의 54.77%로 상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 도시화에는 아직 많은 난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는 해결방법은 사람을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도시화의 길을 걸어 더욱 포용적이고 조화로운 도시를 건설하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또 중국은 현재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도시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그는 유럽의 도시화는 이미 몇백년 여정을 거쳐 풍부한 경험을 쌓았는데 이는 중국이 배우고 또 참고로 할 가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도시는 경제성장과 재부를 창조하는 큰 무대일뿐만 아니라 사회진보와 문화전파의 선행자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측은 유럽연합기구, 유럽 각국 및 관련 도시와 함께 부단히 여러 큰 영역에서의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중국과 유럽 도시화 미래협력의 새로운 장을 쓰고 공동으로 아름다운 고향을 건설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융커 위원장은 이극강 총리의 축사는 유럽과 중국의 도시화 협력방향을 명확히 지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유럽과 중국은 도시화 영역에서 함께 도전에 대응해야 할뿐만 아니라 거대한 협력기회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유럽측은 중국 도시화 건설의 성과를 고도로 평가한다고 하면서 중국측과 서로 참고하고 교류하며 이 영역에서의 중국측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날 이극강 총리는 또 제2차 중국 유럽 창조협력대화에도 참석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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