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연길시3중에서는 청해성 순화현(循化县)민족중학교와 이중언어 교수연구토론모임을 진행하였다.
연구토론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 교육학원 한어교연실의 주최로 청해성 해동지구 순화현교육국, 장문(藏文)중학교와 도위학구(道帏学区)의 한어교수연구소조 성원 및 연길시 3중 교사들과 부분고급중학교 교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연구토론회에서는 《한어교수연구》와 《한어과당교수경험교류》을 주제로 3교시의 공개수업을 펼쳐 의견을 교류했다. 교수를 담당한 연길시3중 김홍매, 장명숙, 왕연려 등 교사들은 작년부터 추진하고있는 새로운 교수모식 (학습-루적-체험-정리종합-목표달성)을 충분히 체현하면서 교육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활동은 연변주와 청해성순화현의 교류를 통하여 한어교수연구교류를 촉진했을 뿐만아니라 연길시3중의 한어교수에 대한 중시도와 교수수준, 신과정이래 한어교사들의 제고된 교수질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서영란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