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한어판공실 허림(許琳)주임은 12일 공자학당 외국적 원장 연수반에서 올해안에 공자학당의 수자를 지금의 490여개에서 500개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년 동안 꾸준히 교육을 실시해온 덕분에 올해 연말이면 모든 공자학당의 외국적 원장들이 중국에서 연수를 받습니다.
12일 미국과 덴마크, 이스라엘, 수단, 뉴질랜드 등 21개 나라에서 온 공자학당 외국적 원장 36명이 화동사범대학교에서 중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공자학당 관리 경험을 나누며 미래발전을 논의하는 연수반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연수반은 공자학당 본부와 국가한어판공실이 주최했으며 외국적 원장들은 9일 동안 중국의 민속문화와 외교, 경제, 내외문화교류, 중의 등 분야에 대한 소개를 듣고 모임과 현지참관 등을 통해 중국의 사회와 경제, 문화의 발전현황과 공자학당 발전기획을 두루 알아보게 됩니다.
화동사범대학교는 2005년부터 공자학당 건설과 국제화 학교경영 전략목표를 긴밀히 결부하여 미국과 유럽의 대학교와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공자학당 8개를 설립했으며 큰 역할을 발휘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