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한국서 중국에 송금 41억달러,대부분 조선족

[기타] | 발행시간: 2015.07.13일 11:43
작년 국가간 송금거래 들어온 돈이 7억달러 많았다

해외송금 1위는 중국, 전체의 71.5% 차지

(서울=연합뉴스) 지난해 국가 간 송금거래에서 들어온 돈이 나간 것보다 7억 달러가량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KB금융경영연구소 강서진 연구원이 세계은행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의 성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에서의 국내 송금액은 64억8천만 달러로 국내에서 해외로의 송금액(58억 달러)보다 6억8천만 달러 많았다.

국내로 들어온 돈을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29억600만 달러, 일본이 17억1천400만 달러로 두 나라가 전체의 71.3%를 차지했다.

중국(5억3천700만 달러), 캐나다(3억3천700만 달러), 호주(2억2천600만 달러)가 그 뒤를 따랐다.

한국에서의 송금액은 중국행이 41억4천700만 달러로 전체의 71.5%를 점유할 만큼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는 국내에 들어와 일하는 중국 동포(조선족)들이 버는 돈의 대부분을 고향으로 보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그다음이 근로자를 한국에 많이 보내는 베트남(5억2천200만 달러), 필리핀(2억1천400만 달러), 태국(1억8천700만 달러) 순이었다.

미국행 송금은 1억5천600만 달러로 5위에 올랐다.

한편 국내 은행들의 해외송금 수수료율은 미화 200달러를 기준으로 평균 6.08%로 조사됐다.

예컨대 200달러를 보낼 경우 국내 은행을 거치면 수수료로 12달러 정도를 낸다는 얘기다.

이는 세계 평균치(7.68%)보다는 낮은 것이다.

출처: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13%
30대 25%
40대 25%
50대 0%
60대 4%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13%
30대 17%
40대 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혜은이(나남뉴스) 가수 혜은이(69)의 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장에 연예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식장에는 한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배우들과 가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혜은이는 3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야한생각으로 비행기공포증 극복" 김호중, 11살 축구신동 시절 공개

"야한생각으로 비행기공포증 극복" 김호중, 11살 축구신동 시절 공개

가수 김호중이 솔직하고 유쾌한 일상을 전해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김호중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턴 코디'로 활약했다. 이날 양세형은 과거 김호중의 고민을 들어준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에

"남편 되고 싶었다" 슈퍼주니어 려욱, ♥타히티 아리 '5월 결혼' 발표

"남편 되고 싶었다" 슈퍼주니어 려욱, ♥타히티 아리 '5월 결혼' 발표

사진=나남뉴스 2020년부터 타히티 멤버 아리와 공개 열애를 이어오던 슈퍼주니어 려욱이 마침내 결혼을 발표했다. 이날 29일 슈퍼주니어 려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쓴 손편지로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항상 온 힘을 다해 응원해 주는 우리 엘프(슈

[새 사상 새 로정 인솔] 해남의 자유무역항 건설 고품질 발전 실속있게 추진

[새 사상 새 로정 인솔] 해남의 자유무역항 건설 고품질 발전 실속있게 추진

해구 미란공항 지네스항공발동기보수공정유한회사가 접수한 첫 GENx-1B 발동기 보수업무가 일전 완성되였다. 이는 해남 자유무역항 항공발동기 보수업무가 ‘0’에서 ‘1’에 이르는 돌파를 실현했음을 표징한다. 사진은 업무일군이 엔진을 보수하고 검사하는 있는 모습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