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데 의하면 밸러리 재럿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선임 고문이 7월 10일 뉴욕에서 달라이 80세 경축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화춘영(華春瑩)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3일 베이징에서 기자와의 질문에 대답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이에 대해 강력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시하며 티베트는 중국의 일부분임을 승인하고 '티베트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엄수할 것을 미국측에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미국측은 중국측이 여러차례 교섭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관을 배치해 달라이와 접촉하게 했다면서 중국측은 이에 대해 강력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측은 티베트가 중국의 일부분임을 승인하고 '티베트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엄수할 것을 미국측에 촉구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 잘못을 시정하고 악렬한 영향을 해소하며 '티베트 독립'세력에 그 어떤 편리나 지지를 제공하는 것을 중지해 중미관계에 영향주지 말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