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가라산(嘎拉山)터널과 야쟝(雅江) 특대교가 연결된 후의 티베트의 중요한 교통건설 프로젝트인 라싸-닝츠 고급도로 이미 착공한 도로구간이 이번달 말에 개통될 예정이다.

여러갈래 주요 교통간선이 성공적으로 완공됨에 따라 티베트 도로교통망은 끊임없이 확장되여 이곳 민중들의 외출과 경제사회의 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난해말까지 티베트 도로 개통길이는 7만5000 킬로미터에 달했고 74개 현 중 65개현에서 아스팔트도로가 통했다. 또한 690개 농촌도로의 통행률이 99.7%에 달했고 5408개 건제(建制)마을에 도로가 개통됐으며 통행률이 99.2% 달했다. 하여 티베트는 이미 종합교통운송시스템이 계속 완벽화되는 대(大)교통구도를 형성했다.

지난 50년간 청해(靑海)-티베트, 사천(四川)-티베트도로의 개통은 티베트에 도로가 없던 역사를 종결했고 티베트와 조국 내륙지역간의 연락과 교류를 추진하는데 유리한 여건을 창조했다.

티베트의 첫 고속도로인 라싸에서 궁가(貢嘎)공항에 이르는 고속도로가 2011년 7월에 개통되어 티베트에 고급도로가 없던 공백을 메웠다.

닝츠시 모튀(墨脱)도로는 2013년 10월 31일 정식으로 개통되어 중국의 현급 도시에 도로가 통하지 않던 역사를 종결했으며 "현마다 도로가 통하는" 목표를 실현했다.

(번역: 실습생 박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