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부 인민일보가 “공산당과 부패는 공존할수 없다”는 제목의 론평원의 글을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을 엄하게 건설하려는 방침은 빈말이 아니다. 여기에는 부패 처벌도 망라된다. 7월 20일 중공중앙 정치국은 령계획에 대해 당적 취소, 공직취소 처분을 내리고 범죄 혐의와 단서를 사법기관에 넘겨 법에 따라 처리하기로 결정지었다. 이 결정은 당의 집중화와 통일화, 당을 엄하게 전면 다스리고 부패 퇴치를 시종일관 견지하려는 당중앙의 확고한 태도와 강인한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어 전당 동지 나아가 광범위한 대중들의 지지를 받았다.
공산당과 부패는 물과 불처럼 병존할 수 없는 관계이며 대중들도 부패에 심한 증오감을 갖고 있다. 령계획의 행위는 당성과 취지를 완전히 벗어난 당 규률 위반 행위로 당의 형상을 크게 파괴했을뿐만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악영향을 미쳤다. 령계획의 규률위반 사건을 낱낱이 파헤치고 령계획의 규률위반 행위로 인한 악영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당내 부패 우환제거, 당 강령, 당규률 엄격화, 당내 대오 정화에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부패 처벌을 시종일관 견지하고 대중들에게 해를 입히는 지도간부를 정돈하는 것은 우리 당의 힘의 표현이자 전당 동지와 광범위한 대중들의 공동 념원이기도 하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