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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보도대변인, "남해해역에서의 연습훈련은 연례 훈련"

[기타] | 발행시간: 2015.07.26일 15:21
외부에서 최근 중국 해군이 남해해역에서 연습훈련을 진행한다는 보도와 언론에 비추어 량양(梁陽) 해군 보도대변인은 25일 기자에게 이번 연습훈련은 해군이 계획대로 진행하는 연례 훈련이며 중국 해군이 중국 관할 해역과 공역에서 훈련하는 것은 관련 국제법과 국제준칙에 부합되기에 외부에서 과도하게 분석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량양 대변인은 해상 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세계 각국 해군의 통행방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 해군이 연례 연습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부대의 실전 훈련수준을 점검하고 해상 기동작전과 종합보장능력을 높이며 다양화한 군사임무와 해사 수색구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데 그 주요 취지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 해군은 금후에도 계속해 유사한 연습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량양 대변인은 남사군도와 그 부근 해역은 자고로 중국의 신성한 영토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장기간 일부 주변국들은 불법으로 중국 남사섬을 침점하고 섬에 토목건설을 하고 공항 등 고정시설을 건설했는가 하면 중포와 미사일 등 진공성 무기도 배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량양 대변인은 일부 역외 대국들이 기타 국가들을 자기 편으로 끌어들여 남해문제에 관여하거나 심지어 군함을 파견해 중국을 정찰하고 교란시키고 중국을 가상적으로 여러 가지 연습을 진행하면서 중국의 영토주권 안전과 해양권익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했을뿐 아니라 역내 안전과 안정, 남해의 항행자유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량양 대변인은 이런 상황에서 중국 해군은 시종 고도의 경각성을 유지하고 자체의 사명과 임무를 수행하는 능력을 제고하여 국가주권과 안전, 발전이익을 확고하게 수호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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