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활동이 곧 북경에서 펼쳐진다.
활동기간 공기 질을 보장하고 8월 하순 북경에서 펼쳐지는 세계 륙상선수권대회까지 고려해 북경시는 2008년 올림픽경기대회와 지난해 에이펙 기간 공기질 보장 경험을 살려 자동차 번호판 홀짝수 통행 등 림시성 통제관리 조치를 취하게 된다.
한편 주변 6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도 오염물 배출 삭감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북경시 정부의 통고에 근거해 8월 20일 0시부터 9월 3일 24시까지 북경시 자동차와 외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북경 진입차량에 대해 “홀수일에는 홀수번호판 차량, 짝수일에는 짝수번호판 차량이 통행하는” 제한조치를 취하게 된다.
북경시공안교통관리부문이 발급한 전문차량 증명서류가 있는, 도시의 정상적인 생산과 생활을 보장하는 차량은 이번 제한조치를 받지 않는다.
한편 북경시 각급 당정기관과 사회단체, 사업단위, 국유기업소 자동차는 하루 통행 제한률을 80%까지 상향조절하게 된다.
전동 소형뻐스는 제한 범위에 들지 않는다.
북경시 교통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통행제한기간 차량을 늘이고 운행간격을 단축시키는 등 방식으로 대중교통 운송력을 2% 제고하게 된다. 한편 승객류동량 변화에 따라 행차계획을 제때에 조절해 중대활동기간 승객들의 출퇴근 수요를 충족시키게 된다.
9월 3일부터 5일까지 연휴기간 승객류동량에 따라 수송력을 조절해 연휴기간 출행 수요를 충족시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