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근년에 흑룡강성 성위, 성정부는 문화산업발전을 중점프로젝트로 간주하고 고도로 중시하면서 힘있게 추진해 왔다.
2014년말까지 166개 중점 프로젝트를 확정해 이미 74개를 성공적으로 건설했다. 그리고 건설중인 항목이 90개에 달한다. 완공된 프로젝트에는 국가급 문화산업 실험 단지 1개, 국가급 시범기지 10개, 성급 기지 54개가 포함된다. 문화산업 증가치는 2010년의 210억원으로부터 2013년의 432.3억원으로 증가되여 27.2%의 년평균 성장률을 이룩했다.
그 와중에 흑룡강성 선전부 개혁발전판공실은 5일 오후 소식공개회의를 열고 오는 8월 21일부터 25일 까지 할빈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중국 룡강국제문화예술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식공개회의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ABC 3개 홀로 나뉘어 각각 공예미술, 룡강문화 명품 및 국제서화예술, 종합제품을 전시한다.
총 전시면적 4.8만평방미터에 1700개 부스를 설치하며 1000여개 관련 부서가 15만개의 제품을 선보여 규모나 내용면에서 사상 최대 박람회로 거듭날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프랑스, 러시아, 벨기에, 태국 등 나라에서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며 국제화정도가 20%를 초과한다.
박람회는 전문화, 규모화, 시장화, 국제화를 드팀없이 견지하여 전시, 감상, 상담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주제활동도 펼쳐진다. 그중 20일 오후 6시 흑룡성 연예그룹 가무극장 음악관에서 룡강문화예술산업박람회 개막 음악회 및 이번 박람회 개막식이 펼쳐진다.
박람회는 이미 련속 9회를 걸어오면서 업계에서도 일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현재 박람회는 흑룡강성의 문화산업 발전 성과와 우세를 자랑하고 외부와의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무대로 업그레이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