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 한국어방송] 중국이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큰 로봇 소비시장으로 거듭났다.
지난 6일 중국로봇산업연맹이 발표한 통계수치에 따르면 중국은 2년 연속 세계 최대 로봇 소비 시장으로 자리 매김했다.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 판매된 로봇 수는 5만 7000대로 실질적인 증가율은 54.6%, 세계 판매량의 1/4에 달했다.
이중 본토 생산 로봇은 약 1만 7000대로 그 가치는 약 30억 위안에 이른다.
올해 중국제조업에서 로봇 사용 수가 여전히 빠른 증가 태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로봇 사용 총량과 증가 속도는 지난해를 초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