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출근 8시간 외에 중국인들은 모두 뭘하고 있을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8.10일 10:00

자료사진.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청년보(中國青年報)가 6일 보도한 데 따르면 일종의 관점은 한사람의 성공여부는 근무하는 8시간 밖에 의해 좌우지 되며 특히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 이 두시간 사이에 뭘하고 있는가에 의해 좌우지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중국청년보 사회조사센터에서 여론중국넷(民意中國網)과 설문조사넷(問卷網)을 통해 200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75.2%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젊은이들은 지속적으로 “충전”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힌 데 비해 57.4%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저녁의 이 두시간 동안 드라마를 본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56.4%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저녁 시간을 허비하는 이유는 “게으르고 의지가 굳건하지 못해서”라고 인정했다.

   조사에서 75.2%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젊은이들을 놓고보면 기능이든 신체소질이든 모두 지속적인 강화가 필요하다고 감탄했다.



자료사진.

   53.7%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모두 여가 시간의 중요성을 인식했고 체계적으로 한가지 새로운 기능을 공부하기 위한 계획을 세운 적이 있지만 마지막까지 견지한 사람들이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녁 8시부터 10시 이 두시간 사이에 33.5%에 달하는 응답자들만 책을 보며 공부한다고 답했고 57.4%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대부분 상황에서 드라마를 본다, 29.4%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웹 포럼을 서핑한다, 23.2%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집안일을 한다, 22.5%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게임을 한다고 답했다. 그외 1/5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야근이거나 접대로 시간을 보낸다고 답했다. 36.2%에 달하는 응답자들은 심지어 여가 시간을 이용한 공부 계획을 종래로 세워본 적이 없다 답했다.

   조사에 따르면 56.4%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사람들이 여가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게으르고 의지가 굳건하지 못해서라고 답했고; 47.0%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하루동안 일하고 나면 이미 지나치게 피곤한 상태여서라고 답했으며; 37.0%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접대와 집안일이 너무 많아 시간을 낼 수 없다고 답했고; 25.1%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근묵자흑(近墨者黑:먹을 가까이하면 검어진다는 뜻으로, 나쁜 사람을 가까이하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쉽다는 말.)”이라고 주변에 게으른 사람들이 스스로에게도 나쁜 영향을 가져다줬다 답했으며; 14.3%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공부하기 싫어하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중 00후가 1.0%, 90후가27.4%, 80후가 47.6%, 70후가 17.1%, 60후 및 그 이상 군체는 6.8%를 차지했다.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개저씨들 나 하나 매장시키려고" 민희진, 울분의 기자회견 어땠길래

사진=나남뉴스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브를 향해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공식 석상임에도 민희진은 '개저씨', '시XXX', 'X신', '양아치', ‘지X’ 등 비속어를 쓰면서 현 상황에 대한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연합뉴스] 배우 백윤식 씨가 전 연인이 펴낸 에세이 출판을 금지해 달라고 소송을 내 1·2심 모두 일부 승소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9부(성지용 백숙종 유동균 부장판사)는 25일 백씨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제게 너무 큰 위로” 작곡가 유재환 결혼, 예비신부 누구?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 인기리에 종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작곡가겸 작사가 유재환(34)이 결혼을 발표하면서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앞서 유재환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