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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한국 확성시스템 폭파할것이라고 경고, 한국측: 반격할것

[기타] | 발행시간: 2015.08.17일 13:29
조선인민군은 15일 한국은 "반조선심리전술"을 즉각 멈추고 다시 확성기를 사용하여 조선에 방송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만약 한국이 이 요구를 거절하면 조선인민군은 군사행동을 취하여 한국이 군사분계선지역에 설치한 확성시스템을 폭격할것이라고 했다.

조선인민군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사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에 공개경고를 발표하였다. 성명에서는 한국이 다시 조선을 향해 확성기로 방송하는것은 "엄중한 군사도발"로서 이는 조선에 대한 선전포고와 같으며 조한관계를 가장 나쁜 단계로 몰아넣는것이라고 했다.

조선은 한국이 즉각 이런 "반조선심리전술"을 멈추고 모든 고정, 이동 확성설비를 철수할것을 요구하였다. 만약 한국이 조선의 요구를 거절하면 조선인민군은 전면적인 군사행동을 취하여 이 설비들을 폭파할것이라고 했다.

조선은 동시에 만약 조한관계가 진일보 악화되고 심지어 "최저점"까지 내려가면 한국이 일체 후과를 책임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국측: 반격할것

한국군대는 10일 조선에 대한 확성방송을 다시 시작한다고 선포하고 조선이 비군사구역 한국쪽에 지뢰를 설치한것에 대해 보복하였다.

한국 국방부 관원은 이날 한국은 상응한 조치를 취할것이며 확성기를 사용하여 조선에 대해 방송할것이라고 했다. 그는 "만약 조선이 조준타격을 진행하면 한국 군대는 반격을 하여 자위할것이다"고 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한국군대는 일전에 지뢰가 폭발한 경기도 파주 제1사단방어구역에서 제일 먼저 조선에 대한 방송을 실시하였는데 조선에 대한 확성기방송은 비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주요 목적은 "조선에 대해 최대한으로 심리전술을 사용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조선과 한국 군대의 2004년 6월에 달성한 협의에 따르면 한국군대는 확성기로 조선에 방송하는것을 중단하고 관련 설비를 철수한다고 했다. 2010년 "천안함" 사건이 발생한후 한국군대는 군사분계선지역에서 다시 확성기설비를 설치하였지만 방송은 하지 않았다.

이번달 4일 오전, 조한비군사지역의 한국측에서 2번의 폭발이 발생하였는데 이로 하여 2명의 한국 군인이 중상을 입었다. 한국 국방부 조사단은 이는 조선이 지뢰를 비군사구역 한국쪽에 매복하여 발생한것이라고 했다. 한국군의 추측에 따르면 조선은 이 행동으로 "탈북자"단체가 반조선전물을 발포하는것을 보복하기 위한것이거나 또는 한미 "을지프리미엄가디언" 련합군사훈련을 방해하기 위한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조선은 상술한 론조를 부정하였다. 조선측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이 사건은 한국이 조작한것으로서 북남관계 긴장의 책임을 조선에 넘기고 반조선전물을 배포하는 등 행위를 합리화시키기 위해 구실을 만드는것이다. 조선군민은 현재 한국의 행동을 주시하고있으며 도발을 하면 상응한 벌을 받게 될것이다.(신화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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