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가경기장에서는, 아시아인이 처음 세계륙상선수권대회 남자 백메터 결승에 출전하는 쾌거가 이뤄졌다.
바로 중국선수 소병첨이 이같은 기적을 창조하였다.
중국 륙상경기 우세종목이였던 남자 20키로메터 경보경기에서는 집단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강력한 여러 상대 선수가 출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왕진 선수만이 은메달을 따냈다. 이 종목에서는 에스빠냐 선수 로페스가 막판 스퍼트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력사의 기적을 창조한 중국 남자 팀에 못지않게 중국 녀자 팀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3살 위영려 선수가 백메터 예선경기에서 11초28의 개인 최고성적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였다.
이날 진행된 기타 세개 종목 결승전에서 미국 선수 크와치가 남자 포환던지기 종목 우승에 도전하였고 폴란드 선수 파이데크가 남자 해머 던지기 금메달을 따냈으며 영국 선수 엔니스-힐이 녀자 7종경기 우승을 따냈다.
편집: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