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회에서 중국 국무원보도판공실의 곽위민(郭衛民) 부국장은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열병식 전날에 항전노병사와 장령들에게 기념메달을 수여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가 초읽기에 진입했다며 현재 행사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9월 3일 오전 베이징 천안문광장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기념대회가 성대히 열리고 잇달아 열병식을 거행합니다.
이날 정오에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한 초대회를 개최하는데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이 해내외 귀빈들과 함께 항전승리 70주년을 기념할 것입니다.
한편 이날 저녁 인민대회당에서 주제가 선명하고 기세가 방대한 예술공연을 진행하여 중국 항일전쟁의 파란만장의 역사과정을 진실하게 재현할 것입니다.
항일전쟁승리 70주년 열병식 영도소조 판공실의 부주임인 총참모부 작전부의 곡예(曲睿) 부부장은 17개 외국군대의 1000명에 가까운 병력이 중국에 와서 열병식에 참가한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소개에 따르면 9월 3일 120여개 국가와 지역의 1779명의 해외 교포대표들이 조국에 돌아와 기념행사를 관람합니다.
중국 정부측이 25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현재까지 49개 국가가 요청에 응해 중국"9.3"기념행사에 참가할 것을 확인했는데 이중에는 국가정상과 정부수뇌자 등 외국 지도자가 30명, 정부 고위대표가 19명, 국제과 지역기구의 책임자 10명이 포함됩니다.
중국 국무원보도판공실이 25일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즘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 특별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장명(張明)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일찌기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를 위해 기여한 국제 우호인사들에게 행사 참석 초청장을 보냈다고 하면서 중국인민은 이들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