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비공립의료기구협회가 29일 베이징에서 "전국비공립의료업종서비스 및 관리능력 강화 실무좌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의약 의료정책관리국 주군(周軍)감사관의 소개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중국의 비공립의료기구의 규모와 수량, 서비스량이 모두 비교적 크게 향상했으며 쾌속 발전궤도에 들어섰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의 비공립의료기구가 전국 병원 총수에서 차지하는 비례가 33.8%에서 48.5%로 늘어났습니다.
이와 함께 비공립의료기구의 침대수와 진료횟수도 뚜렷한 제고를 가져왔습니다.
주군 감사는 비록 발전이 빠르지만 비공립의료기구는 아직도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고 서비스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등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경제발전과 의료담보체계의 보완, 특히 계속 높아지고 있는 민중들의 의료서비스 수요와 아직도 일정한 거리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국가위생산아제한위원회 체제개혁사(司) 양만년(梁萬年)사장은 민간병원을 권장, 발전시키는 것은 의료개혁의 중요한 내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특히 공립병원에 대한 민영자본의 공익성 투입을 늘리는 것을 권장하며 비영리성 민간의료기구의 발전을 격려하며 민간 및 공립병원의 교차적 발전, 다차원 및 다양화의 프리미엄서비스에로의 발전, 재활, 간호, 양노 등 취약한 분야에로의 발전을 권장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