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오전,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 빈곤학생후원금전달식이 <<애심회>> 박성관회장, 한중문화교류원 안청락공동리사장, 김경수비서장, 전병문회장조리, 장덕수 성민위부순시원, 최호 료녕조선문보 총편집, 최무삼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 관장 등 사회유지들과 리홍광, 김월선(회사대표 파견), 정광학(회사대표 파견), 김성순. 박성태(회사대표 파견), 안태룡(회사대표 파견), 안봉락(회사대표 파견) 등 8명의 100만원 성금기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진행되였다.
후원금전달식에서는 먼저 전병문회장조리가 그간 <<애심회>>에서 전 성 각지 빈곤학생 조사방문경과보고를 진행하였다. 전병문회장조리는 각지 조선족민간단체들의 추천을 통해 선발한 빈곤학생들의 상황에 결부해<<애심회>>에서 진행한 조사방문에 따라 최종 22명의 후원학생을 정했는데 이중에는 전에부터<<애심회>>에서 후원해온 일부 학생들도 포함된다고 하였다.
이어 8명의 100만원 성금기부자들이 올해 대학에 입학한 1대1로 후원하는 빈곤가정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였는데 8명의 빈곤가정대학입학생들은 후원자들로부터 졸업할 때까지 해마다 2,000원의 성금을 후원받게 된다.
또 그간 <<애심회>>로부터 다년간 후원금을 받아온 14명의 빈곤가정학생이나 가정대표들이<<애심회>>로부터 올해의 후원금 2,000원씩 전달받았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인생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애심회>>의 도움을 받을수 있어 역경을 헤쳐나갈수 있는 신심과 힘을 가지게 되였다며<<애심회>>와 후원자들의 기대대로 대학기간에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유용한 인재로 성장할것이며 사회에 진출한 후에는 선배들의 <<애심>>을 이어 받아 애심활동에 적극 동참할것이라고 표하였다.
장덕수부순시원은 <<애심회>>의 활동에 참석할 때마다 무한한 감동과 격정을 누를수 없다며 후원받은 학생들에게 <<열심히 공부해 인재로 성장>>하는것으로 후원에 보답하라고 격려하였으며 최호총편집은 <<기업인들이 후원하는것은 조선족사회의 사랑전달이고 전통미덕의 계승이라며 후원받은 학생들도 이런 사랑의 계주봉을 이어가라고>> 격려하였다
리홍광은 이번 후원금 지원을 통해 알게 된 학생을 여러가지 방식으로 도와줄것이며 후원받은 학생이 대학졸업후 의향이 있으면 자기회사에 취직하게 하겠다고 표하였으며 김성순후원자는 학생들에게 <<인생의 성장단계에서 어려움은 잠시이고 젊음에는 미래가 있다>>며 후원받은 학생들이 배움의 시기에 매 하루를 허송하지 말고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노력하라고 격려하였다.
박성관회장은 료녕성, 나아가 전국 조선족사회의 아낌없는 성원속에 료녕성한마음애심기금회는 올해초, 독립법인단체로 거듭난것을 포함해 각항 사업이 리상적으로 진행돼나가고 있다며 조선족사회의 변함없는 지지, 성원은 <<애심회>>일군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나갈수 있는 힘의 원천이고 동력이라고 피력하였다. 최수향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