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자치구 설립 50주년래 한세대 또 한세대 해방군과 무장경찰 장병들은 조국의 변강을 굳건히 지키는 한편 현지 군중들과 두터운 군민의 정을 맺었다.
라싸시 륀주브현 카유촌 촌민 바싼쯩은, 교통사고로 로동능력을 상실해 생활이 몹시 어려웠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서장 무장경찰총대병원은, 최고의 의료진과 가장 선진적인 의료설비를 동원해 바싼풍 촌민에게 성공적으로 시술을 진행하였고 20여만원의 의료비용을 감면해주었다.
무장경출부대는 “지방의 수요에 따르고 군중의 기대를 만족시키며 부대의 직능을 충분히 발휘하는”원칙에 따라 선후하여 가난구제 자매결연 련결소 267개를 설립하고 재배양식 기술설비와 특색자원 개발에 4백여만원을 투입함으로써 이미 만여명 군중들이 빈곤에서 해탈돼 부를 창조하게했다.
또한 자매결연 자연촌 69개가 “서장자치구 문명촌”과 “초요사회 건설 시범촌’으로 평선되였다.
당18차대표대회이래 서장에 주둔한 해방군 장병들은 현지의 농촌기초건설과 생태건설에 적극 참가하였을뿐만 아니라 천여만원의 조학금을 기부하였으며 15만6천명 여러민족 군중들에게 순회진료를 해주고 780여만원의 의료비용을 감면해주었다.
편집: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