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뢰(洪磊)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정부는 무고한 평민을 상대로 한 폭력행위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슬람국' 조직이 한 중국인질을 억류했다고 하는데 중국측은 이를 실증할수 있는가하는 기자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에 홍뢰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들은 관련 보도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지금 관련상황을 조사, 확인중이라며 중국정부는 무고한 평민을 상대로 한 폭력행위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재차 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태국 정부가 방콕폭발사건과 관련해 어떤 소통을 진행했는가하는 기자의 또 다른 질문에 홍뢰 대변인은 중국측은 사건의 조사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태국측과 밀접한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어떤 사람이 어떤 곳에서 범죄행위를 하든 모두 마땅히 법률의 제재를 받아야 한다며 중국측은 계속 관련측과 법집행 안전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