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미국, 9.11 사건 14주년 조용히 기념

[기타] | 발행시간: 2015.09.12일 15:14
미국 오바마대통령과 정부 당국자들이 11일 수도 워싱턴에서 일련의 추모행사에 참석해 9.11 테러습격사건 14주년을 조용히 기념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시44분, 오바마대통령은 부인 미셸과 직원들과 함께 백악관의 남쪽 정원에서 묵도식을 가졌습니다.

14년전의 같은 시각 납치된 미국 민용항공기가 뉴욕 세계무역센터 "쌍둥이빌딩"의 북쪽 건물에 부딪치는 것을 시작으로 당일 미국 본토가 가장 심각한 테러습격을 받았습니다.

이날 발생한 4건의 습격사건으로 도합 3000여명이 숨졌습니다.

묵도식에 이어 오바마대통령은 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이날 오후 오바마대통령은 메릴랜드주의 포트미드 군사기지에서 미군 병사들과 인터넷으로 교류하면서 이라크와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및 북아프리카 등 지역에서 미국의 반테러 행동은 갈길이 멀고 할일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전 9.11 테러습격사건 조난자 가족과 친지 수백명이 뉴욕 9.11 기념공원에 모여 조난자들을 추모했습니다.

9.11 사건이 발생한후 미국은 대규모 반테러 전쟁을 치렀습니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볼때 테러습격은 늘기만 할뿐 줄지 않았습니다. 2014년 테러습격 발생 건수는 2002년에 비해 39% 늘었으며 과거의 4배가 되는 사람들이 테러습격으로 조난당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국가문물국, 미국서 류실된 문물예술품 38점 추적

국가문물국, 미국서 류실된 문물예술품 38점 추적

현지 시간으로 4월 17일 국가문물국은 미국에서 류실된 문물예술품 38점을 성공적으로 추적하여 반환했다. 반환식은 뉴욕 주재 중국 총령사관에서 열렸으며 미국 뉴욕 맨하튼지방검찰청은 압수한 중국의 류실 문물예술품 38점을 중국정부에 인도했다. 초보적 감정을 거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아이디어 제품들 인기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 아이디어 제품들 인기

제4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람회 기간 세계적 회계법인 KPMG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리성적 소비라는 큰 환경에서 소비자는 제품 자체의 품질과 경험을 더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국제소비박람회는 아태지역에서 규모가

대외무역액의 ‘반벽강산’ 차지한 민영경제 수출입, 그리고 ‘진강경험 ’

대외무역액의 ‘반벽강산’ 차지한 민영경제 수출입, 그리고 ‘진강경험 ’

해관총서에 따르면 1분기, 우리 나라 수출입규모가 사상 동기 처음으로 10만억원을 돌파, 성장속도가 6개 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민영기업의 1분기 수출입액이 5.53만억원으로 10.7% 성장, 수출입총액의 54.3% 를 차지, 1분기 대외무역총액의 ‘반벽강산’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