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 상해 회해로는 제26차 상해관광제 개막으로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19개 나라와 지역의 23대 꽃차와 31개 공연팀이 해상비단의 길 주제를 둘러싸고 일대일로 연선 도시와 지역의 풍채를 전방위적으로 보여주었다.
상해시 조문 부시장의 개막식 선포에 이어 회해로 2.2키로메터에 달하는 전시로에 다양한 풍격의 23대 꽃차들이 선을 보이며 “새 비단의 길, 새 관광, 새 체험”의 다양한 주제를 보여주었다.
꽃차 뒤를 이어 매력적이고 열정적인 해내외 31개 공연팀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미국, 이딸리아, 로시야, 스위스, 독일, 오스트랄리아 등 상해 관광제에 자주 참가하는 나라들과 이번에 처음 참가한 체스코, 단마르크 라뜨비아 등 나라를 망라해 21개 외국공연팀의 천백명이 거리에 떨쳐나섰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