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국가상무부 전자상거래 관련 책임자가 남경에서 있은 소녕(苏宁)온라인판매본부 정초식에서 지난해 우리 나라 온라인판매 년간 매출액이 7500억원을 초과해 당년 사회소비품판매총액의 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내 온라인시장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한 소녕, 국미(国美) 등 가전제품판매 거두기업들이 전통판매시장에서 온라인시장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그동안 쌓아온 두터운 실력으로 빠르게 온라인시장을 점령하고있다. 소녕과 국미는 지난해 국내 B2C 온라인시장에 진출한지 1년만에 20강에 진출했으며 그중 소녕은 토보와 경동(京东商城)에 이어 3위를 차지, 온라인을 통한 매출액도 59억원에 달해 490%의 어마어마한 성장세를 보였다.
국가공업정보화부 양학산부부장은 《전통판매시장으로부터 온라인판매시장으로의 발전은 사회발전의 필연》이라고 지적했다. 업계인사들은 전통가전판매 거두기업들이 온라인시장에 진입하면서 앞으로 3년동안에 가능하게 B2C 시장의 경쟁구도가 뒤바뀔수도 있을거라고 분석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