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구팀이 16일 영국 잡지 "자연"의 온라인판에 실은 보고서에 의하면 실외 공기오염으로 해마다 세계적으로 300여만명이 조기 사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해마다 말라리아와 에이즈로 인한 사망자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수칩니다.
독일과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나라의 연구인원들은 데이터모델을 이용해 실외공기오염이 세계 각 지역 인류에게 조성하는 영향을 평가했습니다.
결과에 의하면 공기오염 방출량이 변하지 않을 경우 2050년에 가서 실외공기오염으로 인한 조기 사망자수가 배로 늘어나 해마다 660만명이 조기사망하게 됩니다.
연구인원들은 PM2.5(초미세먼지) 등 다종 과립오염물이 건강에 영향주는 주요 공기오염물이라며 장기적으로 이러한 과립형 오염물을 흡입할 경우 심장병과 중풍, 페암, 호흡기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과정에 통계된 조기 사망자들은 대부분 상기 질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