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송태효 박사의 중국교민과 자녀들은 만나기 위한 여정이 9월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선양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자녀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는 선양한국국제학교(교장 김대인)에서 17일과 18일, 선양한글주말학교(교장 심유석)에서 19일 오전에 실시되었으며, 19일 오후에는 교민들을 위한 [어린왕자] 현대 인문학 강좌가 선양한국인(상)회(회장 박영완)의 주관으로 한중교류문화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고국과 오랫동안 떨어져 생활하며 현지 적응을 위해 도외시 될 수 밖에 없었던 인문학 소양을 넓히는 매우 뜻깊은 강좌로써 많은 교민,학부형,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인문학적 사고의 전환의 기회가 되었다.
금번 강좌는 어린왕자 인문학당 대표인 송박사가 국내에서 빡빡한 강의 스케줄을 뒤로 미루고 해외교민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갖기 위해 방문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송박사는 우선 중국투어를 시작으로 전세계 교민사회에 [어린왕자] 인문학 강의를 계획하고 있는데, 그 시작은 송박사의 학교동창인 권유현 선양한국인회 전임회장(현 세계한인체육회장총연합회장)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성사되었다.
한 학생은 “인간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인문학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친구 맺기와 관계맺음의 사고 전환을 가질수 있었으며, 창의성(생각의 변화)을 통하여 꿈을 키울수 있는 좋은 기회이었다고” 말했다.
한 학부형은 “어린왕자 현대 인문학 강좌를 통해, 자녀의 적성에 따라 자기주도적인 진로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어린왕좌 인문학당 : http://songtaihyo.com
송태효 박사 소개
- 학력 :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동대학원 석사, 박사
- 직책 : 어린왕자 인문학당 대표 / 상명대학교 어문학연구소 연구원 / 경희대학교 비폭력연구서 연구원 / 성남시 청소년육성재단 비상임이사
- 저서 : [어둠의 방 - 시와 영화 속 그림자 이야기] 외 다수
- 역서 : 생텍쥐페리 [어린왕자]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