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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걱정 끝" 배변력 키워주는 4가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9.25일 09:18

(흑룡강신문=하얼빈) 규칙적이고 원활한 배변은 삶의질에 영향을 미친다. 불규칙한 식사와 적은 물섭취, 운동부족 등 좋지 못한 습관들이 일상에 쌓이면 변비로 이어지게 된다. 변비를 방치하면 치질과 장페색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정확하게 원인을 찾고 나쁜 습관을 바로잡아 배변력을 강화하는게 중요하다.

  ▲오래 앉지 마라 = 최근 대한대장항문학회 조사를 보면 변비환자는 화장실에 평균 8.4분 머물렀다. 변비가 없는 사람보다 3.2분이나 더 길었다. 화장실에서 신문이나 책을 읽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습관을 버리고 변을 보는데 집중해야 한다. 변의가 왔을때 참지 않는것도 변비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만일 대장에서 발생한 신호를 무시하거나 참아 버리면 이후 대장은 적절한 신호를 보내는데 망설이게 돼 변비가 생기기 쉽다.

  ▲잘 챙겨 먹어라 = 다이어트로 음식 섭취량이 줄면 변도 적게 만들어지고 장운동도 저하돼 변비가 생기기 쉽다. 비에비스 나무병원 홍성수 병원장은 "배변력 강화를 위해서는 하루 세끼를 잘 챙겨먹고, 충분한 수분섭취로 장운동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채소와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장내환경을 개선하는 유산균 섭취도 효과적"이라고 했다.

  ▲스트레스를 줄여라 = 위와 장 등 소화기관은 의지대로 조종할수 없는 근육에 의해 움직인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흥분해 순간적으로 근육에 많은 혈액을 공급하고, 상대적으로 소화기의 혈액량은 평소보다 적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소화기관의 운동이 느려지거나 변비가 생길수 있다. 명상이나 적절한 휴식 등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야 한다.

  ▲원인을 찾아라 = 변비는 환자마다 증상과 유병기간, 장 무력화 정도가 다르다. 긴장성 변비환자가 섬유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이태희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많은 변비환자들이 섬유질 섭취나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변비를 치료할 수 있다고 오해하는게 가장 큰 문제"라며 "반드시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자신의 증상에 맞는 올바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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