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 옌타이서 영사업무서비스 및 간담회 진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9.25일 09:07

옌타이 한국학교에서 영사업무서비스를 하고 있는 장면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철 기자=주칭다오 한국총영사관의 김인섭 영사와 김영세 영사가 19일 옌타이한국학교를 방문하여 비자업무와 재외국민등록 신청을 접수 받았으며 점심에는 옌타이지역 20여 명 한국 교민을 초청하여 영사민원·재외국민안전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옌타이한인상공회 류연범 회장과 옌타이한국학교 박치동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권, 사증, 재외국민 등록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특히 최근 마약 연루 범죄에 중시를 돌릴 것을 권고했다.

  마약범죄 조직원들의 접근방법은 “좀 도와주세요”식으로 항공기 탑승을 놓쳤거나 휴대물품이 너무 많다며 마약이 든 가방을 보관하거나 운반해 줄 것을 부탁하는 경우와 “공짜 여행 하실래요”식으로 실직자, 주부 및 최근에는 노인층을 대상으로 해 공짜 해외여행을 시켜준다며 마약이 든 가방 운반을 유혹하는 경우와 “쉽게 돈을 벌수 있어요”식으로 한번에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에 넘어가 마약판매 및 운반에 직접 가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에 대해 아는 사이라도 가급적 사절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지적하였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와 관련하여 재외선거인 등 신고와신청시 여권사본 등 첨부 삭제, 재외선거 영구명부제 도입, 재외선거시 공관 외의 장소에 투표소 추가 설치 허용 등 현재 추진되고 있는 내용과 수업을 통한 국민의 참정권 등 교육, 가정통신문 등을 통한 재외선거 참여 안내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칭다오지역을 제외한 옌타이, 웨이하이 등 총영사관과 거리가 먼 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주칭다오총영사관은 1년에 3차례 이상 옌타이지역에서 영사업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