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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주석, 남남협력 원탁회서 연설... 남남협력사업을 더 높은 수준에로 끌어올릴 것 강조

[기타] | 발행시간: 2015.09.27일 14:35

[신화사 유엔 9월 2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26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중국과 유엔이 공동 개최하는 남남협력 원탁회의에 참석 및 회의를 주재하고 광범한 발전개발국 지도자, 국제기구 책임자들과 함께 남남협력 노하우를 총화하는 동시에 협력, 발전의 대계를 논의했다.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974년 덩샤오핑(鄧小平) 선생이 유엔대회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중국은 발전도상국가이며 중국은 제3세계에 속한다고 지적했다. 40여년이 지난 지금 중국은 비록 거대한 발전 성과를 거뒀지만 여전히 발전도상국가이며 남남협력을 여전히 똑같이 중시하고 있다. 중국 측에서 이번 원탁회의 개최를 제안한 것은 남남협력의 보다 높은 수준, 보다 깊은 차원에로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서다. 시진핑 주석은 새시기 남남협력에 관해 다음과 같은 제안을 제기했다.

하나는 다원화 발전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둘은 각 국 발전 전략의 연결을 촉진하는 것이다. 셋은 실무발전의 성과를 실현하는 데 진력하는 것이다. 넷은 글로벌 발전 아키텍쳐 보완에 힘을 기울이는 것이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개발도상국을 도와 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중국은 개발도상국에 “6개 100” 프로젝트 지지를 제공할 것이며 이중에는 100개 빈곤감축 프로젝트, 100개 농업협력 프로젝트, 100개 무역 촉진 지원 프로젝트, 100개 생태보호와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100개 병원과 진료소, 100개 학교와 직업교육센터가 포함된다. 향후 5년간 중국은 발전도상국가에 12만개 재 중 교육 기회와 15만개 장학금 명액을 제공할 것이며 발전도상국을 위해 50만명에 달하는 직업기술 인원을 육성해줄 것이다. 중국은 남남협력과 발전 학원을 설립하고 세계위생기구에 200만 달러에 달하는 현물 외환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남남협력 원탁회의는 공동 의장 뉴스 공보를 발표해 남남협력의 중요한 기여를 긍정하고 남남협력의 중요한 원칙을 총화했으며 발전이념, 노하우 교류를 보강하고 거시정책의 조율을 심화하며 협력 주력 프로젝트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제 관리, 개혁을 추동하는 등 남남협력을 심화할 데 관한 제안을 제기했다. [글/신화사 기자 천즈(陳贄), 왕펑펑(王豐豐), 멍나(孟娜),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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