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운전하는 승용차에 모녀가 치이는 순간 뒤따르던 승용차가 그 차를 떠밀어 모녀를 구해내는 일이 발생했다고 신화넷이 24일 전했다.
22일 대련시 해방로근처에 기아승용차를 세웠던 한 녀운전수는 차를 뒤로 운전하며 부주의로 액셀러레이터(油门)를 밟았다. 하지만 그녀는 승용차뒤에 4살난 아이와 아이의 어머니가 있는것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
모녀가 차에 치일 순간 다행스런 일이 발생했다. 기아승용차와 3메터 거리를 두고 뒤의 있던 제타승용차가 속도를 가하며 달려와 기아승용차를 떠밀어낸것, 차밑까지 들어갔던 두 모녀는 목숨을 구할수 있었다.
사건발생 장면을 전부 목격한 진씨인 녀사는 《제타승용차만 없으면 모녀의 생명은 위험했을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아승용차가 멈추자 행인들이 달려와 차를 들고 모녀를 구해 병원에 보냈다.
소식에 의하면 현재 모녀중 어른만 몇곳 외상을 입었을뿐 둘 다 생명이 위험하지 않다고 한다.
편집/기자: [ 김웅견습기자 ] 원고래원: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