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교육/학술
  • 작게
  • 원본
  • 크게

[중러박람회]흑룡강성, 중러 지연우세 살려 교육 활성화 추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10.15일 10:17

기자 회견에서 흑룡강성 교육청 서매(徐梅)청장(우)이 흑룡강성과 러시아간의

교육교류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본사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 = 흑룡강성 교육청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2회 중러 박람회를 계기로 교육방면에서 흑룡강성과 러시아 사이의 협력 상황을 소개했다.

  러시아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도입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최근 3년간 여러가지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

  뛰여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정기적으로 량국 대학교 교장 포럼을 조직하고 1200여명의 방문자를 러시아에 보냈으며 800여명의 러시아 전문가를 초빙했다. 80여개 과학기술 협력 프로젝트를 전개해 102명의 국비 류학생을 러시아에 보냈으며 또한 1만 여명에 달한 러시아 류학생을 모집했다.

  성내 29개 대학교에서 지난 한해 3469명의 러시아 류학생을 받아들였는데 이는 흑룡강성에 있는 류학생 총수의 30%를 차지했다. 흑룡강대학, 할빈사범대학, 흑하학원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콤소몰스크나아무레, 블라고베셴스크에서3곳에 공자학교를 세워고 중국어 수업, 문화보급, 교재 개발 등 사업을 전개해 좋은 효과를 보았다.고급 중국어,어법리론, 번역리론과 실천 등 172개 수업 교실을 열고 3760명 학생을 받아들였다.

  중러 청소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흑룡강성은 또 중소학생 여름 캠프, 문예 공연, 스포츠 경기 등 활동을 조직해 해마다 교환 사생이 5000여명에 이르렀다.

  흑룡강성 교육청은 향후에도 러시아 교육기구와의 긴밀한 교류와 소통 그리고 지연적 우세를 살려 이미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러 량국의 교육 공동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191717709@qq.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5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2023년 5월, 연길시사회복리원은 연변주의 첫 〈국가급 사회관리 및 공공봉사 종합 표준화 시점〉칭호를 수여받은 동시에 ‘국가급 양로봉사 표준화 시점단위’로 확정되였다. 상을 받은 후 연길시사회복리원은 봉사품질 향상을 핵심으로 양로봉사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무원의 불친절을 목격했다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강지영이 쏘아올린 해당 글은 곧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으로 번졌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소소한 저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과 그 일상 속에서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