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러시아 군부측이 14일, 시리아 경내에서 과격조직 공격시의 군사충돌방지와 관련해 진행한 제3차 대화가 진전을 이룩했다고 미 국방부가 이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미러 쌍방은 시리아에서 각기 군사행동을 전개할 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보하기 위해 구체적인 안전비행조치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으며 대화가 진전을 이룩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정부의 요구에 응해 러시아 공군이 9월 30일부터 시리아경내의 과격조직인 "이슬람국가"목표를 공습했습니다.
러시아공군과 미국을 위수로 한 동맹군이 시리아의 과격조직 공습시 사고와 충돌 발생을 모면하기 위해 미러 군부측은 10월 1일부터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10월 14일까지 쌍방은 이미 세차례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