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0월 21일] 중국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 전국상공연합회에서 20일, 베이징에서 정부와 사회자본협력(PPP) 프로젝트 설명 TV전화회의를 개최했다. 장수(江蘇), 안후이(安徽), 푸젠(福建), 장시(江西), 산둥(山東), 후베이(湖北), 구이저우(貴州), 등 7개 성이 회의에서 총 투자가 약 9400억위안에 달하는 287개 프로젝트를 내어놓았으며 이 프로젝트들은 시정, 도로, 궤도교통, 공항, 수리, 에너지 등 다양한 영역을 망라했다.
장융(張勇) 국가발전과 개혁위원회 부주임은 회의에서 현재 중앙에서 지방, 정부에서 기업에 이르기까지 PPP 패턴을 보급하는데 높은 열정을 보이고 있으며 적극적인 진척을 거뒀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민간자본의 참여도가 여전히 부족하다. 전문가들은 민간자본에는 여전히 자신감 부족, 념원이 강하지 못한 등 문제점이 존재하며 동시에 정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분산투자와 무질서한 투자 등 문제점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비교적 훌륭한 영리가 예상되는 프로젝트를 민간 자본에 개방하는 것은 민간자본의 적극성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 [글/신화사 기자 천웨이웨이(陳煒偉), 자오차오(趙超),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