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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영 양국, 400억 파운드 계약 체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10.23일 15:33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중국과 영국이 원자력 발전, 에너지 분야를 비롯해 400억 파운드에 달하는 경제무역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체결한 400억 파운드에 이르는 계약에는 영국 힝글리포인트 원전 건설 계약도 포함됩니다. 이 원전은 20여 년간 영국이 새로 건설하는 유일한 원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영국 석유회사와 중국 석유천연가스주식유한회사가 새로운 프로젝트 협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중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석유메이저BP CEO는 “새로 체결한 협력계약에는 중국 쓰촨지역 셰일가스 탐사와 개발 관련 내용도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천연가스 생산을 비롯한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지난 21일 중국 화뎬(華電)회사와 액체 천연가스분야에서 20년간 협력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외 캐머런 영국 총리는 내년부터 중국인 영국 방문비자 유효기한을 기존의 6개월에서 2년으로 연장하고 동일한 비용으로 10년 복수 비자를 출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관광국의 최신 통계수치를 보면 올 4~6월까지 중국인 영국 방문객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5% 증가했습니다.

  지난 21일 판다 ‘밍(明)’의 조각상이 런던에서 공개됐습니다. 76년 전에 영국에 온 판다 ‘밍’의 태연한 모습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에 영국인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현재의 여왕인 그때 당시 엘리자베스 공주가 판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줬다는 후문도 전해지고 있으며 판다 ‘밍’의 사망 소식은 타임스 신문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한편, 21일 양국이 공동으로 제작한 대형 다큐멘터리 ‘공자’가 런던을 시작으로 세계 영화 시장에서 개봉했습니다. 이는 공자를 소재로 제작한 최초의 중외 협력 다큐멘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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