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24명 “위안부” 사진 상하이서 공개, 1년 내 4명 별세

[기타] | 발행시간: 2015.10.27일 16:09

[촬영/ 신화사 기자 천비(陳飛), 번역/ 리상화]

[신화사 상하이 10월 27일] “중국 경내 최후의 ‘위안부’ 사진전”이 26일,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전시회에서는 《문회보(文匯報)》기자 궈이쟝(郭一江)이 2014년에 촬영한 24명 일본군 “위안부” 제도로 피해된 생존 노인들의 대형 초상작품 및 생활사진 200여폭이 전시되어 이들의 진실된 현재 생존 상태를 보여줬다.

중국 위안부문제연구센터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70여년 전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약 40만에 달하는 아시아 여성이 일본군 “위안부”로 전락했고 이중에는 20만을 초과하는 중국여성이 포함되며 잔인무도한 학대를 받았다. 1990년대 이래 100여명 피해 생존 노인들이 육속 용감하게 나서서 일본군의 폭행을 폭로했고 일본정부에 소송을 제출했다.

유네스코에서 10월 9일 소식을 발부해 중국에서 신청한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기록이 유감스럽게도 《세계 기록 유산》에서 낙선됐다고 전했다. “신청에서 결과가 공포되기까지 1년여간에만 중국 경내의 4명 생존자가 별세했다.” 궈이장은 이같이 말하면서 “이 노인들은 결국 우리 곁을 떠날 것이지만 우리는 그 동안의 역사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중국 위안부문제연구센터 주임인 수즈량(蘇智良)교수의 소개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기록이 유감스럽게 낙선됐지만 유네스코의 “관련 나라에서 연합으로 신청하는 것을 격려”한다는 회답에 따라 중국 학자들은 한국 학자들과 연계해 연합 신청의 사전 준비 사업을 잘 추진할 예정이다.[글/신화사 기자 진정(金正),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