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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습근평 주석의 베트남 방문 정치적으로 정확한 방향 유지

[기타] | 발행시간: 2015.11.08일 16:28
습근평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겸 중국 국가주석이 5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과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했습니다.

국빈방문이 끝난 뒤 왕의 외교부장은 기자에게 이번 방문 상황을 소개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습근평 주석은 제18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가 막을 내리자마자 동남아시아 나라인 베트남을 먼저 방문해 목표가 같고 이익이 융합되는 운명공동체를 공동으로 구축했으며 뒷 이어 싱가포르를 방문해 시대와 더불어 나아가는 전방위적인 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습근평 주석은 아세안에 중국의 선린친선정책을 깊이 있게 천명하고 공동발전의 번영한 전망을 펼쳤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은 "우의를 계승해 전략적 의의가 있는 중국-베트남 운명공동체를 구축했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는 정치적으로 정확한 방향을 유지하고 실무협력에서 발전 전략을 접목시키며 인문교류에서 이해와 친선을 돈독히 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베트남 방문기간 습근평 주석은 응웬푸쫑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와 쯔엉떤상 국가주석, 응웬 떤 중 총리, 응웬 신 흥 국회의장 등 베트남의 당과 국가지도자들을 만나 양자관계와 당의 건설, 국정운영, 전통친선, 실무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현 상황에서 양당과 양국의 공동이익과 공동도전, 공동수요, 공동과업에 대해 큰 공감대를 달성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베트남을 방문하는 기간 중국과 베트남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중국과 베트남의 전통친선을 계승, 유지, 발양하며 "장기적인 안정, 미래 지향, 선린친선, 전면협력"의 방침과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지, 좋은 동반자" 정신에 입각해 중국과 베트남의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계속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요한 공감대들은 양국의 지도자들이 대세에 착안하고 장원한 안목으로 근본을 발전시키고 주요한 흐름을 따르는 전략적인 안목을 보여줬으며 중국과 베트남의 관계 발전을 이끄는데 강한 동력을 주입했습니다.

중국과 베트남은 실무협력 분야에서 발전 전략을 접목하기로 합의하고 실무협력이 새롭게 추진되도록 할데 일치하게 동의하고 양국의 우위를 통합하고 "일대일로"와 "두 주랑, 하나의 지역" 기틀내에서 협력에 박차를 가해 여러 영역에서 양국의 생산력 협력을 추진하고 대형 프로젝트 건설에 힘을 모으며 양국의 국경 지역 금융협력을 추진하고 양자무역이 균형적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문교류와 관련해 습근평 주석은 과거 혁명의 연대에 양국인민이 맺은 전투의 우정을 돌이키면서 우의의 사자가 되어 전승의 역할을 보다 잘 발휘할 것을 젊은 세대들에 희망했습니다.

양자는 또 뉴스와 문화, 교육, 관광 등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서로 상대국에 문화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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