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보이사회는 7일 발표한 언론 성명에서 리비아의 현 정치와 안보, 체제위기 및 테러리즘 위협의 가속화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리비아가 하루속히 민족단결정부를 구성하기를 촉구했습니다.
성명은 안보리는 리비아 내부 충돌에 대해 주목을 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성명은 리비아인민들은 현재 갈수록 엄중한 인도주의 재난을 받고 있다며 안보리는 즉각 폭력 충돌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안보리는 지난 10월 리비아 각측이 달성한 민족단결정부 구성의 정치협정은 리비아 위기를 진정으로 해결하는데 이롭다며 리비아 각 측이 하루빨리 이 협정을 체결하기를 바란다고 독촉했습니다.
안보리는 또 민족단결정부가 구성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을 리비아 각 측에 촉구하며 이는 모든 리비아 인민들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안보리는 리비아 국가주권과 독립, 영토완정, 리비아 민족단결을 수호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재천명했습니다.
2011년부터 리비아 전쟁이 결속된후 리비아정국은 줄곧 불안정했습니다.
지난해 8월 이래 리비아는 두개 의회와 두개의 정부가 병립하는 국면이 나타났습니다.
두 파벌간의 무장 충돌은 끊이지 않았고 테러조직과 과격단체는 이 틈을 타 리비아 경내에서 세력범위를 확장해 왔습니다.
유엔은 줄곧 리비아 충돌 각측이 정치적인 대화로 민족단결정부를 수립할수 있도록 시도하고 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