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유통/소비자
  • 작게
  • 원본
  • 크게

연변조선족 특색식품 온 세상에 향기가 그윽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11.09일 12:26
올 8월까지 연변식품 총생산액 212억원



훈춘홍호식품공업무역유한회사 수산물가공직장

연변조선족 특색식품은 연변주식품산업의 끊임없는 발전으로 그 향기가 온 세상에서 내뿜고있다. 올 8월까지 연변주식품공업은 총생산액 212억원 완수했다.

올해 1월부터 8월사이 연변주식품공업 루계 총생산액은 212억원, 전주 공업총생산액의 22.73%를 점하고 동기 대비해 14% 증가했다. 아울러 공업증가치가 89억원 실현해 전주 공업증가치의 28.85%를 점했다.

근년래, 연변주는 광주항대, 한국농심, 대만통일, 복건야크, 섬서보장 등 국제, 국내 1류 브랜드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안도 이도백하광천수산업단지를 건설, 올해말까지 연변주 광천수생산능력이 300만톤을 넘어설것이라 관련 책임자는 예측했다.

연변은 장백산지역에 위치해 있는바 주내 8개 현시 모두가 국가 《길림장백산인삼》원산지 보호지역이다. 올해 전주적으로 새로 335헥타르 되는 인삼재배면적을 늘였고 인삼생산량이 1만 2466톤이며 총생산액은 8억 4548만원 된다. 연변의 인삼생산량은 길림성의 42%를 점하고있다. 자흠약업, 한국정관장, 화서삼업 등 11개 규모이상 되는 인삼가공기업의 년 인삼가공량은 1500여톤, 총생산액은 5억 7000만원 된다.

훈춘과 잇닿아 있는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는 해마다 약 170만톤 되는 해산물을 잡고있으며 조선에서도 약 50만톤 되는 오징어를 잡고있다. 훈춘시에는 27개 규모이상 해산물가공기업이 있는데 년 총생산액이 35억원 된다. 원래 한국에만 해산물을 수출하던것이 이제는 동남아, 아프리카, 일본, 로씨야, 미국, 구라파련맹으로 확장되고있다. 하여 훈춘의 해산물가공업은 100억급 해산물산업기지의 목표로 매진하고있다.

연길조선족특색식품산업단지, 안도장백산천연광천수산업단지, 돈화장백산특산물수출가공단지, 훈춘해산물가공단지, 룡정국가농업과학기술단지가 건설되면서 연변의 식품생산경영은 분산형으로부터 집약형으로 전변되고있다. 이는 연변주식품기업지역 경쟁력이 진일보 상승하고있음을 말한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길림넷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장, 중국과의 협력 전망에 기대감 내비쳐

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신화통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런던 브리드 시장이 21일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서 이번 방문은 샌프란시스코의 미래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신주18호 유인우주선, 북경시간 4월 25일 20시 59분 발사 예정

중국이 북경시간으로 4월 25일 20시 59분에 맞추어 신주18호 유인우주선을 발사한다. 우주 비행팀은 엽광부(叶光富), 리총(李聪), 리광소(李广苏)의 3명의 우주 비행사로 구성되며 엽광부가 지령장을 맡는다. 중국 유인우주선 신주18호에 탑승해 비행 임무를 수행할 엽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중국 1분기 FDI 규모 3016억 7000만원

자료사진 /신화사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19일 브리핑을 열고 올해 1분기 비즈니스 운영 및 업무 상황을 소개했다. 소비의 경제 성장 기여도 73.7% 곽정정(郭婷婷) 중국 상무부 부부장은 "소비는 여전히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라면서 "1분기 국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